2026년 10월 19일 (월) · 지난 호

주간불교소식

불광동 절에서 전하는 주간불교소식 지난호 입니다.

지난 호 2026년 10월 19일
2026년 10월 19일 (월)

불교계 소식 주간

70건의 주간 불교 소식

🎙️ 금주의 뉴스 요약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불교계 소식입니다. 해외에서는 암베드카르 개종 70주년을 맞아 나바야나 운동의 유산이 조명됐고, 티베트 문헌 OCR 모델이 공개됐으며, 네팔 홍수 이재민 구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국불교조계종이 운붕 대종사를 제5대 종정으로 추대했고, 조계종은 81명의 제19대 중앙종회를 완성했습니다. 해인사는 개산 1224주년을 맞았고, 태고종은 광화문에서 영산재와 록을 올렸습니다. 한중일 불교지도자 270여 명이 경주에 모입니다.

🏵️ 우리 절 소식

불광동 절, 공식 홈페이지 개설 — “부처님의 자비희사, 이제 온라인에서도”

불광동 절이 공식 홈페이지(bulgwangdong.kr)를 열었다. 사찰 안내와 기념사업, 경전 공부, 주간 불교 소식을 한자리에 모았고, 영어 전용 도메인(bulgwangdong-temple.kr)도 함께 열어 해외 방문자가 같은 내용을 영문으로 볼 수 있게 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태국어·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 아홉 언어를 지원한다.

불광동 절 보도자료 ↗

‘주간불교소식’ 연재 — 한 주의 불교계 소식을 매주 정리해 올린다

불광동 절이 매주 ‘주간불교소식’을 발행한다. 한 주 동안 국내외 불교계에서 있었던 일을 주제별로 갈라 정리하고, 각 소식마다 원문 매체로 가는 링크를 붙여 독자가 요약만 읽고 끝나지 않고 원문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난 호(10월 12일 자)에는 75건이 실렸고, 지난 호는 날짜별 아카이브로 남는다.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제공된다.

불광동 절 보도자료 ↗

유튜브 채널(@bulgwangdong-jeol), 영상 콘텐츠 공개

불광동 절이 유튜브 채널을 열고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절에서 올리는 예불(19분 13초), ‘한글 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1분 9초), 눈으로 보는 법구경 명상(1시간 37분), ‘법구경이란?’(1분 21초)까지 길이와 성격을 달리해 구성했다. 새 영상이 올라오면 보도자료도 함께 갱신하며, ‘찬불가’ 페이지와도 이어 붙일 예정이다.

불광동 절 보도자료 ↗

경전 지도 지명 230곳, 빠알리 원음 표기로 바로잡다

‘경전공부’의 부처님 생애 인도 역사지도(16대국시대)에 실린 지점 230곳의 한국어 표기를 세 차례에 걸쳐 바로잡았다. 사위성→사왓띠, 와이샬리→웨살리, 까삘라왓투→까삘라왓뚜 등 60여 개 지명이 대상으로, 한자식 음역과 중역 표기를 걷어내고 빠알리 원음에 가까운 학계 통용 표기로 통일했다. 독일어 설명 68건이 보이지 않던 결함도 함께 고쳤다.

불광동 절 보도자료 ↗

‘밥할머니’ 페이지 하늘빛 새 단장 · 홈페이지 주소 정리

‘밥할머니 기념사업’ 페이지 첫 화면을 갈색 단색 배경에서 밝은 하늘색 그라데이션으로 바꾸고, 눈썹글·제목·부제는 짙은 남색 계열로 다시 잡았다. ‘암베드카르박사와 신승불교’ 주소를 /dharma에서 /ambedkar로 바꾸고 옛 주소는 자동 연결되게 했다. 페이지마다 공유 카드 이미지 44종을 붙여 링크 미리보기가 뜨도록 했다.

불광동 절 보도자료 ↗
🌏 해외 콘텐츠

The New Vehicle

미국 불교매체 트리사이클이 1956년 10월 14일 암베드카르가 50만 명의 달리트와 함께 불교로 개종한 지 70주년을 맞아 나바야나(신불교) 운동의 유산을 조명했다. 저널리스트 마야 에델글래스는 암베드카르가 불교를 힌두 민족주의와 카스트 정치에 대한 단호한 거부이자, 종교적 변혁을 통해 인도 사회를 재건하는 수단으로 보았다고 짚는다. 오늘날도 많은 달리트가 저항의 방식으로 불교로 개종한다.

Tricycle ↗

B. R. Ambedkar and the Dalit Quest for Dignity

트리사이클이 2016년 하이데라바드대 박사과정생 로힛 베물라의 죽음을 통해 달리트의 존엄 투쟁을 되짚었다. 카스트와 암베드카르학생회 활동 때문에 정학·퇴거 조치를 당한 그는 유서에서 “인간의 가치는 즉각적 정체성과 가장 가까운 가능성, 곧 한 표와 숫자와 사물로 축소됐다”고 썼다. 이 글은 암베드카르의 불교 개종이 왜 오늘도 유효한지 묻는다.

Tricycle ↗

Stephen Batchelor on Transforming Suffering Into a Way of Living

트리사이클이 스티븐 배첼러와 함께 예술로 삶의 고통을 변환하는 길을 이야기한다. 배첼러는 부처님이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본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삶의 형식을 상상해냈다는 점에서 그의 천재성은 창조적이었다고 본다. 기원전 5세기 인도의 격변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 시대가 던진 도전에 응답하려 했고, 그래서 기존 전통을 답습하지 않았다.

Tricycle ↗

Breaking Our Karmic Links

사캬파의 대표 스승인 캔포 아페이 스님이 무지에서 벗어나는 일의 시급성을 설한다. 수행은 억지로 끌어낼 수 없으며 강요하면 마음이 혐오를 일으키므로, 귀한 인신을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아는 등 이유에 근거해 수행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짐승은 지혜가 모자라고 신들은 산란해 수행할 수 없으니 인간의 몸이 법을 닦는 최선의 바탕이라는 가르침이다.

Tricycle ↗

‘Happiness Always Comes at Twilight’ by Ye Hui

트리사이클이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 중국 시인 예후이의 시 3편을 소개했다. 그는 평생 살아온 고향의 비와 구름에서 시를 길러내며, 이웃과 지나가는 나그네를 위한 집과 마을 박물관을 지었다. 버려진 물건과 지역의 옛 벽돌·목재를 모아 양쯔강 삼각주 문화와 풍경이 사라지지 않게 지킨다. 페소아와 아그네스 마틴 사이의 경계에 서 있는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Tricycle ↗

Contemplations on the Five Mindfulness Trainings

트리사이클이 ‘오계(五戒) 수행에 대한 관조—인종 정의와 세계적 팬데믹을 위한 새 패러다임’을 실었다. 저자는 2019년 만성 심부전으로 투병하던 형을 돌보며 글을 시작해 2020년 형의 죽음과 15년 결혼 생활의 종말, 코로나 격리와 인종 차별의 불평등을 겪었다. 애도와 사랑이 얽힌 경험에서 오계를 인종 정의의 실천으로 다시 읽어낸다.

Tricycle ↗

KPC Buddhist Relief Launches “Share the Love” Campaign for Nepal Flood Survivors

미국 메릴랜드주 쿤장 팔율 촐링 사찰의 인도주의 기구 KPC 불교구호대가 네팔 홍수 이재민을 돕는 ‘Share the Love’ 캠페인을 시작했다. 9월 19일 ‘네팔을 위한 기도’ 모임에서 유나이티드 시크스와의 구호 협력 재개를 공식 발표했고, 두 단체는 히말라야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천 가구가 재건하도록 지원한다.

Buddhistdoor Global ↗

Rangjung Yeshe Gomde California Seeks Approval for 22-Meter-Tall Temple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시노 카운티 계획위원회가 랑중예셰 곰데 캘리포니아가 레게트 인근에 세우려는 22.6m 높이의 전통 티베트 사원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 완화를 10월 15일 심의한다. 해당 부지의 교외주거지역 허용 높이는 10.7m로 제안된 사원은 두 배가 넘는다. 카운티 계획국은 부지의 규모와 지형, 숲 환경을 들어 승인을 권고했다.

Buddhistdoor Global ↗

INEB Backs Interfaith Music Festival at Buddhist Temple on Thai-Myanmar Border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가 태국 매솟의 왓 타이왓타나라람에서 2027년 1월 30~31일 열리는 ‘Spirit of Music Festival’을 후원한다. 방콕의 교육영성운동(SEM)이 기획한 이 축제는 사원과 교회, 모스크를 태국과 미얀마 사람들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바꾸는 장기 사업의 첫걸음이다. 매솟은 미얀마 접경지로 난민이 늘고 있다.

Buddhistdoor Global ↗

Tibetan Singer Yungchen Lhamo to Perform in New York City

티베트 가수 융첸 라모가 10월 17일 뉴욕 라마마 엘렌 스튜어트 극장에서 ‘Coming Home’ 자선공연을 연다. 이틀간 이어지는 티베트 문화 축제의 마지막 무대로, 공동체 대화와 음식, 명상, 음악이 함께한다. 라마마 실험극장과 라모의 ‘원 드롭 오브 카인드니스’ 재단이 주최하며, 미국과 세계 각지의 어려운 공동체를 돕는 기금을 모은다.

Buddhistdoor Global ↗

Pacific Zen Institute to Host a Conversation on Zen Koans with Barry Magid

퍼시픽 젠 인스티튜트가 10월 19일 온라인 ‘젠 루미너리’ 시리즈로 정신분석가이자 오디너리 마인드 젠도 창립 교사인 배리 마기드와 ‘아무것도 감추어져 있지 않다—선 화두의 심리학’을 주제로 대화를 연다. 이 시리즈는 저명한 불교 인물을 초청해 불확실한 시대에 창의적 사유를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샌마테오 젠의 존 조셉 로시가 만들었다.

Buddhistdoor Global ↗

A Pilgrimage of Unity: His Eminence Jhado Rinpoche in Sri Lanka

FPMT가 ‘하나됨의 순례’라 이름 붙인 스리랑카 여정에서 쟈도 린포체의 방문을 전했다. 그는 달라이 라마의 수행처 남걀 수도원의 전 주지이자 현존하는 가장 높은 게룩 전통 스승 가운데 한 분이다. FPMT 학생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익숙한 스승으로, 이번 순례는 스리랑카 불교계와의 인연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다.

FPMT ↗

From Visitor to Family Feeling: Building Community Belonging in Dharma Centers

런던 번화가에 자리한 잠양 불교센터의 이야기를 통해 FPMT가 법회 공동체의 ‘소속감’을 다뤘다. 센터에는 상주 봉사자 약 10명과 접수·홍보·시설 등 역할을 맡은 국내외 100여 명의 네트워크가 있다. 새로 온 사람이 방문객에 머물지 않고 가족 같은 공동체의 일원이 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사례를 통해 살핀다.

FPMT ↗

Guru Bumtsog 2026 – a Weekend of Wonder in Australia

FPMT 호주와 랑리탕파 센터가 2026년 9월 5~6일 구루 린포체께 11만 차록 공양을 올리는 구루 붐초그 수행을 함께했다. 2년마다 봉행되는 이 수행은 장애를 정화하고 수행의 장애를 없애는 강력한 법회로 알려져 있다. 호주 전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양을 준비하고 함께 기도한 주말의 기록이다.

FPMT ↗

Nothing Exists Alone — In Celebration of Indigenous Peoples’ Day

불교닷넷이 원주민의 날을 맞아 원주민 공동체의 지혜와 땅과의 관계를 기렸다. 이들의 전통과 책임이 오늘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이 나누는 지혜에 감사한다는 내용이다. 제목 ‘아무것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처럼 연기(緣起)의 가르침과 원주민의 세계관이 만나는 지점을 짚는다.

Buddhism.net ↗

Morning meditation — We turned our backs (on our Original-nature)

영국 불교매체 ‘불교 나우’의 아침 명상 코너가 구산 수님의 법문을 전한다. 우리가 본래 성품에서 등을 돌리고 살아가며, 그 등 돌림이 곧 분별과 번뇌의 시작이라는 가르침이다. 짧은 문장으로 매일 아침 수행의 방향을 되새기게 하는 연재로, 선(禪) 전통의 문헌을 소개한다.

Buddhism Now ↗

Morning meditation — What is subject to change is illusion

‘불교 나우’ 아침 명상이 ‘변하는 것은 모두 환영’이라는 제목으로 구산 수님의 법문을 이어간다. 무상한 것을 실체로 붙잡는 데서 고통이 생긴다는 가르침을 짧은 글로 전한다. 매일 아침 선 수행의 안목을 일깨우는 연재로, 무상 관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Buddhism Now ↗

Dharma Chat with Kalu Rinpoche

미국 불교 포털 ‘아메리칸 불교인 네트’가 카루 린포체와의 법담 영상을 올렸다. 티베트 불교 수행과 현대 사회의 수행 과제를 주제로 한 대화로, 영상 형식으로 전해진다. 사이트는 매일 여러 편의 불교 관련 영상과 글을 모아 소개하며, 이 영상은 10월 17일 자로 게시됐다.

American Buddhist Net ↗

Winter Retreat Support Team 2027 – Applications Open

영국 아마라바티 수도원이 2027년 겨울 안거(1월 1일~3월 31일) 지원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녀 모두 자리가 남아 있으며 최소 한 달(1월·2월·3월 중)은 머물러야 한다. 수도원은 지난 안거에서 일부 참가자가 긴 침묵을 견디기 어려워했다고 알리며, 비구 승원 공사 중이지만 수행 환경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Amaravati ↗

6. Internationale Queer Buddhist Conference: „Law – Precepts – Thriving“

독일 불교연합이 10월 30일~11월 1일 제6회 국제 퀴어 불교 컨퍼런스를 온라인(줌)으로 연다. 주제는 ‘법—계율—번성(Law – Precepts – Thriving)’으로, 법과 인권, 불교 계율, 소수자 삶의 번성을 세 축으로 다룬다. 잠파 부르스트 박사가 2021년 창설한 이 회의는 마음챙김과 교차성, 예술, 활동가 정신이 만나는 포용적 공간을 지향한다. 참가 무료, 다나 환영.

Buddhismus Aktuell ↗

Malerei- und Fotowettbewerb zum interreligiösen Dialog

유럽종교평화연대(Religions for Peace Europe)가 유럽평의회 비정부기구회의 종교간 대화위원회와 함께 국제 미술·사진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종교간 대화—협력과 평화, 이해의 다리’로, 18세 이상 청년이 종교적 조화와 다양성 존중, 평화 공존을 예술로 표현하도록 독려한다. 부문별로 시상하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Buddhismus Aktuell ↗
📰 한국 불교 뉴스

봉은사, 생전예수재로 49일 육바라밀 수행 회향

서울 봉은사가 10월 18~19일 대웅전 앞 특설도량에서 ‘국가무형유산 봉은사 생전예수재 49일 기도 회향의식’을 봉행했다.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지정 이후 두 번째 회향으로,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예수재 어장 법안 스님 등 의례승 15명이 참여했다. 신중작법과 괘불이운, 금강경 합송, 상·중·하단 의식이 이어졌고, 우천으로 괘불이운은 간소화됐다.

법보신문 ↗

용주사 국행 무차회 “모든 중생에 자비와 공덕을”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10월 18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천년의 아우름, 국행 무차회’를 봉행했다.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와 주지 성효 스님, 이재정 국회 문체위원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 황손, 라오스 방문단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련의식과 황실재례, 태평무·정가 공연,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현대불교 ↗

남양주 봉선사, 선명상으로 반려인·반려견 위한 쉼·교감의 장 마련

남양주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봉선사가 주관한 ‘2026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10월 17일 봉선사 경내에서 3회째 열렸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명상을 하고 몸을 어루만지며 도그요가를 했고, 펫타로와 목걸이 제작 부스도 운영됐다. 주지 호산 스님은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을 널리 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법보신문 ↗

부산 해운대 대원각사, ‘법신 비로자나 대불’ 복장·개금 점안대법회 봉행

부산 해운대 대원각사가 10월 17일 경내 특설법단에서 ‘법신 비로자나 대불 복장·개금·점안대법회’를 봉행했다.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정여 대종사를 증명법주로 모시고 회주 안도 스님, 주지 도천 스님과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여 대종사는 점안법어에서 “비로자나 부처님은 특정한 형상과 빛깔을 넘어 허공계와 온 우주에 가득 차 계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BBS불교방송 ↗

고성 건봉사, 가을 금강산 산신대재 봉행…한반도 평화 발원

고성 금강산 건봉사가 10월 17일 산신각에서 가을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하고 국태민안과 한반도 평화를 발원했다. 설주 스님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부대중 700여 명이 동참해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설주 스님은 “기도와 수행의 공덕이 이웃과 사회로 회향돼 한반도에 평화와 화합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봉사는 진신 치아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이다.

BTN불교TV ↗

“가장 장쾌한 승리”…은해사, 임진왜란 영천성 전투 의승·의병 추모

제10교구본사 은해사가 창건 1217주년 개산대재를 맞아 10월 17일 육화원 앞 특설무대에서 ‘임진왜란 의승·의병 합동 추모재’를 봉행했다. 1592년 영천성 수복전투를 이끈 의승·의병 400위의 위패가 세워졌다. 조실 법타 스님, 회주 돈명 스님, 조계종 화쟁위원장 정만 스님, 주지 성로 스님, 김병산 영천시장과 후손들이 참석해 공동체를 지킨 정신을 기렸다.

불교신문 ↗

김천 청암사, 제10회 인현왕후 복위의식 재현 및 축하 음악회

김천 청암사가 10월 18일 보광전과 대웅전 일원에서 ‘제10회 인현왕후 복위의식 재현 및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1689년 기사환국으로 폐위된 인현왕후가 청암사 극락전에서 3년간 기도해 복위한 역사를 담았다.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청암사 주지 상덕 스님, 조현애 김천 부시장, 송언석 의원 등이 참석해 ‘인현왕후의 기도’와 복위 행렬을 함께했다.

BBS불교방송 ↗

진각종, 내년 예산 220억 원 의결

진각종 종의회가 10월 14일 제453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내년 통리원·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예산 220억 7,100만 원을 의결했다. 제16대 교육원장에는 수각 정사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11월 1일부터 4년이다. 수각 정사는 “교법연찬과 도제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종의회는 통리원장 선출에서 인의회 복수추천 조항을 삭제하는 종헌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금강신문 ↗

국가유산청,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 명승 지정

국가유산청이 10월 16일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과 ‘월출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했다. 전등사 일원은 정족산 자연지형과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 사찰림과 옛길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경관이다. 고려 가궐과 국가 불교의례, 조선 사고와 선원보각, 병인양요 승전지가 한 공간에 겹쳐 있어 가치가 높다.

금강신문 ↗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와 ‘오방오제위도’ 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경상남도가 10월 15일 통도사 서축암 소장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와 ‘오방오제위도’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관음보살도(1730)는 채인 스님이 조성했고 화기에 연대·화승·원래 봉안처까지 남아 있다. 오방오제위도는 1712년 작으로, 두 불화 모두 화기가 분명해 조선 후기 불화 연구의 기준 자료로 평가된다.

불교신문 ↗

해인사 ‘장경판전’·‘팔만대장경’, 금·은 메달로

한국조폐공사가 10월 16일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 세 번째로 해인사 기념메달(금·은)을 출시했다. 불보 통도사, 승보 송광사에 이은 법보사찰 메달로, 출시일이 해인사 창건 1224주년 개산일이다.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의 세계유산 가치를 담아 사찰의 창건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도록 기획했다.

현대불교 ↗

재한 베트남 전수원, 청주 명장사서 수련법회 봉행

재한 베트남전수원이 10월 18일 천태종 청주 명장사에서 ‘제18회 한국·베트남 수련법회 및 한국 베트남전수원 사찰 건립식’을 봉행했다. ‘해외에서 평안 찾기’를 주제로 명장사 주지 문덕 스님, 호찌민 전수원 주지 틱 티엔 투언 스님 등 베트남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전수원은 한국 내 사찰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불사금 모금에 나섰다.

금강신문 ↗

프랑스서 템플스테이·사찰음식 체험행사 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10월 1~6일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토르시 길상사에서 사찰음식·템플스테이 체험행사를 열었다. 사찰음식 리셉션, 특별강연, 템플스테이, 선명상, 워크숍 등 5개 프로그램을 8회 운영했다. 1일 ‘석굴암’ 특별전 개막과 연계한 리셉션에는 500명이 참석해 정관 스님이 준비한 연잎밥 등 18가지 사찰음식이 소개됐다.

금강신문 ↗

26차 한중일불교교류 불국사대회 일정 확정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10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6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 불국사대회를 10월 20~22일 경주에서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불교 수행을 통한 사회적 기여’다. 한국 133명(회장 진우 스님), 중국 91명(중국불교협회장 연각 스님), 일본 43명(타케 카쿠쵸 스님) 등 삼국 지도자 270여 명이 참석한다. 20일 교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환영만찬과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금강신문 ↗

신뇨엔, 창종 90년 제등호마법요식…세계 평화 기원

일본 불교단체 신뇨엔이 창종 90년을 맞아 10월 11일 야마나시현 신쵸지에서 제등호마법요식을 봉행하고 세계 평화와 중생 안녕을 기원했다. 이토 신소 원주 집전으로 전 세계 신도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1986년부터 이어진 ‘신뇨 영원의 등불’을 밝히고 전통 밀교 의식 호마로 번뇌 소멸을 발원했다. 내년 국제호마법회를 준비하는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도 참관했다.

BTN불교TV ↗

마이트리봉사단, 천안에 무료급식소 ‘행복식당’ 열어

천안·아산 불교봉사단체 마이트리봉사단이 10월 14일 천안역 인근에서 무료급식소 ‘행복식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단장 혜정 스님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16년간 천안서부역 무료급식과 매주 토요일 중증장애인 도시락 배달을 이어왔다.

BTN불교TV ↗

나누며하나되기, 강원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품 전달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어린이·취약계층 행복나눔’ 전달식을 열고 비타민, 화장품, 유모차 가드, 의류, 모기장 등 1억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사장 진철 스님과 천태종 사회국장 광일 스님,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지영 복지보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된다.

법보신문 ↗

총무원장 진우 스님, 산림청과 ‘소나무재선충’ 방제 논의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임하수 산림청 차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사찰림 보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주요 사찰 반경 2km를 집중 방어구역, 외곽 3km를 완충구역으로 두는 ‘선택과 집중’ 전략과 내년 항공방제 재개 계획을 설명했다. 진우 스님은 “사찰 주변 소나무가 고사하면 탐방객 발길에도 큰 영향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BTN불교TV ↗
🔥 최대 화제 (종단)

한국불교조계종, 제5대 종정 운붕 대종사 추대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이 10월 15일 밀양 삼봉사에서 제5대 종정으로 포항 대성사 회주 운붕 대종사를 추대했다. 총무원장 녹원 스님, 원로의장 진성 스님, 종회의장 락현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과 행장소개, 추대사, 법어 순으로 법회가 봉행됐다. 운붕 대종사는 “스스로가 온 우주의 주인임을 깨닫고 날마다 일상에서 다툼과 차별을 넘어 대자대비의 향기를 피워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TN불교TV ↗

조계종, 제19대 중앙종회의원 81명 선출 완료

조계종이 10월 12일 직능직 20명과 비구니 10명을, 15일에는 전국 24개 교구본사에서 직선직 51명을 선출해 제19대 중앙종회의원 81명 구성을 마쳤다. 임기는 11월 9일부터 4년이다. 직할교구는 선거인 595명 가운데 313명이 투표해 상원·탄하·본연·현민 스님이 당선됐고, 2교구 용주사 법진·덕운 스님 등 교구별 당선자가 확정됐다.

금강신문 ↗

해인사 개산 1224주년…역대 조사 원력 되새기다

법보종찰 해인사가 개산 1224주년을 맞아 10월 16일 대적광전과 조사전, 비림에서 ‘개산종조 및 역대조사 다례’를 봉행했다. 802년 순응·이정 스님이 가야산에 창건한 이래 이어온 수행과 전법의 역사를 되새긴 자리로, 해인총림 방장 학산 대원 대종사와 주지 혜일 스님,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현대불교 ↗

서울 광화문에 울려 퍼진 천년의 소리…영산재와 록의 만남

태고종이 10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태고종 영산재 및 태고락 페스티벌’을 열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의 범패와 현대 록을 한자리에 놓은 행사로, 비바람 속에도 불자·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종정 운경 스님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며 영산회상의 참뜻을 되새겼고,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세대·종교를 넘는 화합의 장이라 밝혔다.

법보신문 ↗

총화종, 화쟁정신으로 사회적 화합·상생 발원

대한불교총화종이 10월 17일 총본산 영동 실상사에서 ‘한마음, 한 꽃 피우기’를 주제로 화쟁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후원했고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혜각 스님은 “화쟁은 차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원융의 도리로 대립을 상생으로 바꾸는 포용의 지혜”라며 다문화가정과 사회적 약자를 공동체의 주역으로 맞이하자고 말했다.

법보신문 ↗

진각종, 회당 대종사 열반 63주기 추모

진각종이 10월 17일 서울 성북구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종조 회당 대종사 열반 63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회당 대종사는 일제강점기 민중 구제와 생활 속 수행을 모색해 1947년 진각종을 창종하고 한국 밀교의 새 장을 열었다. 진각행자들은 창교정신과 교법을 계승해 안으로 본심을 깨닫고 밖으로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BTN불교TV ↗

조계종 교육부, 하반기 행자입문교육 10월 19일 입재

조계종 교육부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6년 하반기 행자입문교육’을 실시한다. 남행자 30명, 여행자 12명 등 42명이 참여해 기초습의와 기초염불의례, 행호율의, 사십이장경 등을 배운다. 동국대 법장 스님과 기본선원장 대전 스님이 ‘수행자로서의 믿음’과 ‘깨달음의 길’을 주제로 특강하며, 마곡사 사찰문화 이해와 기도정근도 진행된다.

법보신문 ↗
📚 학술·문화·출판

“신라 밀교, 불완전한 수용 아닌 동아시아 밀교의 본래 모습”

리앤원이 10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비로운 몸과 소리와 이미지—밀교와 불교미술’을 주제로 제8회 국제학술강연회를 열었다. 하정민 계명대 교수는 신라 밀교를 미완성된 수용으로 보는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고, 8~9세기 동아시아에서 밀교가 기존 전통과 어우러져 발전한 실상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정란 교수(인도 밀교)와 루치아 돌체 교수(일본 밀교)도 발표했다.

법보신문 ↗

한국 전통 다비작법, 동아시아 불교와 비교·조명

전통다비작법보존회가 10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동아시아 불교전통에서 한국불교 다비’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의례위원장 원명 스님이 ‘전통다비작법—불교무형유산 살아 숨 쉬는 오늘의 가치로’를 기조강연하고, 백양사·봉은사·해인사·수덕사·범어사 주지 등이 좌담회에 나선다. 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는 ‘한국의 다비 전통과 그 불교적 의의’를 발제한다.

법보신문 ↗

세계종교 시선으로 탄허 대선사 종교사상 조명

한국종교교육학회와 한국불교학회가 10월 31일 동국대 초허당세미나실에서 ‘세계종교에서 본 탄허 대선사의 종교사상’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탄허 스님의 불교교육사상과 교육철학, 역사사상, 계율관, 사교회통 사상이 다뤄진다. 자현 스님이 ‘한암의 선불교적 교육관과 교육이념’을 주제로 발표해 탄허 사상의 뿌리를 짚는다. 월정사 회주 퇴우 정념 스님이 치사한다.

불교신문 ↗

올해 뇌허불교학술상 윤소희 교수 수상

동국대 한국음악학과 윤소희 교수가 저서 《불교음악의 세계》(동국대 출판부, 2025)로 2026 뇌허불교학술상을 수상했다. 상금 1천만 원, 시상식은 12월 24일 동국대 동창회관에서 열린다. 《불교평론》이 제정한 상으로, 심사위원회는 “교리적 기원과 역사, 세계 각국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탐구한 역저”라며 “찬불가가 찬송가처럼 널리 불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강신문 ↗

제26회 현대불교문학상에 이상문 소설가·수완 스님 선정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현대불교문학상에 소설가 이상문과 수완 스님이 선정됐다. 문학부문은 이상문의 소설집 《아수라》, 선문학부문은 수완 스님의 《불타의 달빛 유희》가 각각 수상작이 됐다. 시상식은 11월 14일 대구 비슬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상장과 상금 각 1천만 원이 수여된다. 1996년 제정 이후 나태주·정현종·조정래 등이 수상했다.

불광미디어 ↗

한국땅설법학회, 불교 지화장엄의 전승과 의미 조명

한국땅설법학회가 10월 17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불교지화장엄의 계승과 의의’를 주제로 제5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편무영 일본 아이치대 명예교수가 ‘불교민속학적 연구 방법과 지화’를 기조강연했고, 오정아 교사는 땅설법 속 지화 ‘불탄화’의 상징과 탄생게의 의미를, 전영숙 연구원은 불정화 도상과 오불정다라니 신앙의 관련성을 발표했다.

법보신문 ↗

조선후기 선교겸수 전통을 계승한 승가교육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10월 14일 ‘동국의 정신, 시대를 밝히다’를 주제로 제22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진영 동국역경원 연구원은 ‘조선후기 선교겸수 전통과 승가교육의 현대적 의의—이력과정의 성립과 체계를 중심으로’를 발표해, 간화선을 근간으로 하면서 교학을 함께 닦은 선교겸수 전통이 승려 교육제도인 이력과정에 반영되고 오늘날 조계종 승가교육에 골격으로 이어졌음을 밝혔다.

불교신문 ↗

청담스님이 묘엄스님에게 준 ‘명심’ 비구니 승가교육 뿌리

봉녕사승가대학장 도연 스님이 청담 스님이 1945년 출가한 딸 묘엄 스님에게 써 준 ‘명심’과 1964년 성철 스님과 세운 도선사 공동서원문에 담긴 혁신사상이 비구니 승가교육으로 이어졌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10월 15일 경상국립대 청담사상연구소가 연 제19회 청담사상 학술세미나에서다. 2011년 묘엄 스님 입적 후 유품에서 발견된 ‘명심’에는 아홉 가지 당부가 담겨 있었다.

불교신문 ↗

범어사, 《쯧!咄 생각을 멈추는 소리, Inner Pause》 전시

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개산을 기념해 국립민속박물관과 K-museum 공동기획전 《쯧!咄 생각을 멈추는 소리, Inner Pause》를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다. ‘쯧!’은 할(喝)처럼 흐트러진 마음을 깨우는 선 수행의 상징이다. 범어사 동종(1728년·부산시 유형문화유산), 용성 스님 가사 등 150여 점이 ‘몸과 마음을 갖추다’ ‘일상을 나누다’ ‘세상을 만나다’ 3부로 소개된다.

불광미디어 ↗

“국보·보물 관리 어떻게?”…가이드북 발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10월 16일 《국보·보물 일상관리 가이드북—국가지정 동산문화유산》을 발간했다. 정기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유자·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본 관리 요령을 정리한 안내서로, 국가유산 개념과 정기조사 절차·등급, 허가·신고사항, 소장품 관리 기본, 재질별 취급 수칙 등을 담았다. 부록에는 자주 쓰는 신고 서식을 넣었다.

현대불교 ↗

한국선학회, 10월 22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선학회가 10월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선불교와 윤리—본각사상과 관련하여’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실상사 조실 도법 스님이 기조발제하고, 덕문 스님(중국 선종의 율종사원 독립 이유), 종림 스님(선의 주체와 자유), 혜능 스님(공성과 윤리의 합일), 종묵 스님(돈오·점수와 윤리적 실천)이 발표한다. 이병욱 부회장이 종합토론을 맡는다.

금강신문 ↗

죽음 이후를 묻는 ‘나’는 누구인가?

《월간불교문화》 10월호가 ‘죽음 이후를 묻는 나는 누구인가’를 다뤘다. 초기경전에서 윤회는 지속되어야 할 축복이 아니라 벗어나야 할 고통의 순환이며, 수행의 궁극 목표는 생사 반복에서 해탈하는 데 있다. 윤회를 믿고 싶은 마음에는 생존에 대한 바람과 사후 정의 실현의 소망이 함께 있으나, 과학으로 입증되지 않는다는 지적과 미신으로 치부하는 태도는 다르다고 짚는다.

월간불교문화 ↗
🤖 AI × 불교

AI에도 불성이 있을까

보일 스님의 신간 《AI에도 불성이 있을까》(운주사, 2026년 9월)를 《월간불교문화》가 소개했다. 학인 시절부터 ‘인공지능 로봇에도 불성이 있을까’를 화두로 삼아 온 저자가, 마음을 컴퓨터에 옮기면 생로병사의 고통이 사라질지, 알고리즘이 대신한 선택의 업은 누구의 것인지,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먼 담론을 불교의 수행론과 업 사상으로 검토한다.

월간불교문화 ↗

“앱으로 염주 굴리며 화 가라앉혔다”…디지털로 변신한 불교 수행

BTN이 염주를 굴리고 목탁을 두드리던 수행이 스마트폰 앱으로 변신한 흐름을 보도했다. 불교 크리에이터 김부따 씨가 만든 ‘석가머니’는 돈 대신 염주를 굴려 운을 모으고 염주와 부처님 캐릭터를 꾸미는 게임형 앱으로, 불안할 때 염주를 만지고 반야심경을 듣던 경험에서 출발했다. 게임처럼 즐기면서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앱들이 국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BTN불교TV ↗

Webinar: Yigdzin, an open Tibetan OCR model from BDRC – Public Launch

티베트 불교 문헌 디지털 아카이브 BDRC가 오픈소스 티베트어 OCR 모델 ‘이그진(Yigdzin)’을 10월 16일 공개하고 웨비나를 열었다. 스캔한 티베트 문헌을 다시 타이핑하던 수작업을 줄여 연구자와 번역자가 텍스트 작업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목판본과 필사본의 우첸(dbu can)·우메드(dbu med)를 모두 읽어 검색·인용·비교가 가능한 텍스트로 바꾸며, 필요하면 교정도 한다.

BDRC ↗
✍️ 불교 칼럼 (추천)

‘성수동 팝업의 신’이 분석한 한국불교 브랜딩 전략은?

조계종 문화부가 주최한 2026 불교문화대전 마지막 날인 10월 16일, ‘성수동 팝업의 신’ 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가 ‘부디즘 웰니스’를 제안했다. 불교 전용 티하우스, 사찰음식 식재료 편집숍처럼 불교를 만나는 공간이 사찰 밖 일상으로 확장돼야 하며, 라이프스타일 경험이 철학적 이해를 거쳐 자발적 실천으로 이어질 때 관심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불교신문 ↗

“차별과 혐오 걷어낸 자비의 죽비”

불교신문이 내년 출범 15주년을 맞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의 연대 활동을 조명했다. 사노위는 충남 아산 KTX 복선화 공사 현장에서 숨진 미얀마 노동자 아웅민우 씨 산재 사망 사건에서 추모기도회와 1인 기도, 교섭 참여로 시공사의 공식 사과와 배·보상, 재발 방지 대책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견인 등 굵직한 변화도 만들어냈다.

불교신문 ↗

5년간의 미국 수행기(35) 드디어 나도 혼난다!

불광미디어 연재 ‘5년간의 미국 수행기’ 35회는 미국 도량의 주말 일정을 전한다. 금요일 화엄경 천석, 토요일 육조단경(현재 유마경), 일요일 화엄경 본문 강설이 이어지고, 강설이 끝나면 15~20분의 왕생위전회향 의식이 열린다. 마스터와 스님들이 서두르지 않고 움직이는 모습에 ‘한국인 빨리빨리 근성’을 돌아보고, 처음 회향을 집전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경험을 담았다.

불광미디어 ↗
📺 방송·미디어

DMZ서 ‘아미타불’ 외친 日 밴드…자비와 평화의 노래 울려

일본 찬불밴드 아미나다부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10월 2일 강원도 인제 DMZ평화생명동산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잔치 ‘DMZ게더링’에서 공연했다. 경쾌한 목탁 장단에 맞춰 아미타부처님 명호를 선창하자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하나가 됐고, 두 손을 들고 찬탄하거나 가부좌를 틀고 명상하는 이들도 있었다. 분단의 상징 DMZ에서 자비와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BTN불교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