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 · 지난 호

주간불교소식

불광동 절에서 전하는 주간불교소식 지난호 입니다.

지난 호 2026년 10월 26일
2026년 10월 26일 (월)

불교계 소식 주간

40건의 주간 불교 소식

🎙️ 금주의 뉴스 요약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불교계 소식입니다. 해외에서는 네팔 ‘록스타 비구니’ 아니 초잉 돌마가 룸비니개발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고, 티베트 비구니 역대 최다 173명이 게쉐마 시험에 응시해 33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보디 비구가 중간선거 투표를, 스리랑카에서는 삼파 장로들이 계율과 화합을 당부했습니다. 하버드·동국대 같은 대학은 AI와 불교를 잇는 교육을 내놓았고, 국내에서는 보검스님 칼럼이 재한 미얀마 스님의 1주년을 전했으며, 우리 절은 밥할머니 페이지를 새 단장했습니다.

🏵️ 우리 절 소식

‘밥할머니 기념사업’ 페이지 하늘빛 새 단장 · 주소 정리

불광동 절이 10월 15일 보도자료로 ‘밥할머니 기념사업’ 페이지 첫 화면을 갈색 단색에서 밝은 하늘색 그라데이션으로 바꾸고 눈썹글·제목·부제를 짙은 남색으로 다시 잡았다고 밝혔다. 여덟 개 언어판에 같은 값을 적용했다. ‘암베드카르박사와 신승불교’ 주소도 /dharma에서 /ambedkar로 옮기고 옛 주소는 자동 연결되게 했으며, 공유 카드 이미지 44종을 붙였다.

불광동 절 보도자료 ↗
🌏 해외 콘텐츠

네팔 ‘록스타 비구니’ 아니 초잉 돌마, 룸비니개발위원회 부의장에 임명

네팔 정부가 10월 21일께 불교 성지 룸비니를 관리하는 룸비니개발위원회(LDT) 부의장에 ‘록스타 비구니’ 아니 초잉 돌마를 임명했다. 세계를 순회하며 공연해 온 그는 불교 전통 찬가와 현대 음악을 결합해 네팔 불교를 알려 왔다. 부처님 탄생지 개발과 문화유산 보존, 국제 협력에 비구니의 목소리가 직접 들어가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Buddhistdoor Global ↗

티베트 비구니 역대 최다 173명 게쉐마 시험 응시, 33명 배출

티베트비구니프로젝트가 10월 23일 2026년 게쉐마(비구니 박사격)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73명이 여름 시험 과정에 응시해 33명이 새로 게쉐마 학위를 받았다. 수십 년간 이어진 비구니 교육 확대의 결실로, 티베트 불교 안에서 여성 수행자의 학문적 위상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Buddhistdoor Global ↗

평화행진 중 사고로 다리를 잃은 미국 스님, 모서대학에서 명상 행사 이끌어

미국 평화행진 도중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었던 미얀마 출신 마하 담 스님이 10월 16~18일 조지아주 모서대학교에서 사흘간 열린 명상·평화 행사를 이끌었다. 의족은 이 대학의 인도적 지원으로 마련됐다. 대학은 그를 초청해 학생과 지역민에게 마음챙김을 가르치게 했고, 스님은 서로를 향한 자비가 평화의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Buddhistdoor Global ↗

보디 비구, 미국 불자들에게 11월 중간선거 투표 참여 촉구

미국 불교계 원로 보디 비구가 10월 22일 보도에서 미국 불자들에게 11월 3일 중간선거에 반드시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투표를 정치적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의 고통에 응답하는 윤리적 책임의 표현으로 설명했다. 불교의 계율과 자비가 사회적 선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불교 공동체가 공공의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Buddhistdoor Global ↗

슬픔을 만났을 때, 팔정도가 건네는 것

10월 24일 불교도어글로벌에 마거릿 멜로니의 글이 실렸다. 저자는 가까운 사람을 잃은 뒤의 슬픔을 회피하지 않고, 부처님이 제시한 팔정도의 여덟 갈래로 슬픔을 마주하는 법을 풀어낸다. 바른 견해와 바른 말, 바른 행동 같은 항목이 상실 앞에서 어떻게 작은 위로와 하루의 평안이 되는지 개인적 체험을 통해 들려준다.

Buddhistdoor Global ↗

만다라의 중심에서 — ‘쓸모없음’의 만다라가 되찾아 주는 것

10월 23일 불교도어글로벌에 라트나데비의 글이 실렸다. 저자는 명상과 예술, 자연물, 그리고 조용히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을 통해 ‘쓸모없음의 큰 만다라’라는 관점으로 수행을 다시 열어젖힌다. 무엇이든 성과로 환산하려는 압박에서 벗어나 놀이와 열림을 회복하는 과정을 만다라를 그리는 손의 움직임에 비추어 서술한다.

Buddhistdoor Global ↗

틱낫한 스님의 첫사랑 이야기, 마지막 회 — 사랑이 수행을 바꾸다

10월 22일 불교도어글로벌이 임완칭 박사의 연재 마지막 회를 실었다. 이 글은 틱낫한 스님이 젊은 시절 겪은 첫사랑이 그의 법 수행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추적한다. 스님은 그 사랑을 경전 해석과 중생을 향한 자비의 언어로 승화시켰고, 저자는 상실이 수행의 동력이 된 과정을 사료와 편지로 재구성했다.

Buddhistdoor Global ↗

조상의 흐름에 서 있다는 것 — 물려받은 상처와 선물을 다루는 법

10월 21일 불교도어글로벌에 조상과 상속을 다룬 글이 실렸다. 저자는 우리가 앞선 세대로부터 선물과 상처를 함께 물려받는다는 사실을 짚고, 불교 수행이 그 상속을 변형하는 길을 제시한다고 말한다. 가족의 기억을 미워하지도 숭배하지도 않고 마주하는 일이 곧 수행이며, 거기서 비로소 다음 세대에 다른 것을 건넬 수 있다고 설명한다.

Buddhistdoor Global ↗

2026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선종 육조 문화제 열려

2026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선종 육조 문화제가 10월 19~22일 주하이·중산·포산·광저우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주하이 보타사에서 열려 중국불교협회와 광둥·홍콩·마카오 불교계 장로 등 300여 명이 참석하고 ‘화합종’을 함께 울렸다. 당송 불교건축 특별전과 ‘삼천 소채 삼천 시’ 특별전, 불상 도자전 등이 함께 열렸다.

BDG 중문(佛門網) ↗

평화행진 중 다리를 잃은 스님, 대학으로 돌아가 선정 지도

중문 불문망이 10월 22일 미국 평화행진 중 사고로 다리를 잃은 스님의 귀환을 전했다. 미얀마 출신 마하 담 스님은 조지아주 모서대학교에서 10월 16~18일 사흘간 열린 ‘선과 평화’ 행사를 주관하며 명상을 지도했다. 행사는 전쟁과 분쟁 지역의 고통을 기억하고 서로 다른 신앙이 평화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BDG 중문(佛門網) ↗

17년 공부의 결실 — 티베트 비구니 33명 게쉐마 학위 취득

중문 불문망이 10월 22일 2026년 게쉐마 시험 결과를 전했다. 올해 173명이 시험에 응시해 33명이 티베트 불교의 비구니 박사격인 게쉐마 학위를 받았다. 게쉐마 과정은 17년이 걸리는 긴 공부로 논리와 교리, 계율을 두루 익혀야 한다. 매체는 비구니 교육의 기회가 넓어지며 여성 수행자의 지위가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BDG 중문(佛門網) ↗

대만 우펑 링산사 주지 슈넝 장로니 입적, 세수 91세

중문 불문망이 10월 21일 대만 우펑 링산사의 제3대 주지 슈넝 장로니가 10월 16일 세수 91세로 입적했다고 전했다. 대만중부불교회 명예이사장을 지낸 그는 《법화경》의 ‘상불경보살’ 행을 평생 실천해, 누구를 만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예경하며 평등하게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BDG 중문(佛門網) ↗

자제 응급실 간호장 17년 — 대만 10대 걸출청년에 뽑히다

중문 불문망이 10월 23일 자제재단 소속 타이중 자제응급실 간호장 샤오치위가 대만 10대 걸출청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17년간 응급실 현장을 지킨 그는 재난 현장 응급처치 교육과 지역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불교계가 운영하는 병원의 일선 간호사가 사회 공헌 부문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소개됐다.

BDG 중문(佛門網) ↗

팔공산 소강강당 강좌 — ‘백천 법문 가운데 발심이 으뜸’

중문 불문망이 10월 23일 가오슝 팔공산 소강강당에서 열린 불교강좌를 전했다. 10월 18일 저녁 후이쭌 법사가 ‘발심과 발전’을 주제로 80여 명의 청중에게 “백천 가지 법문 가운데 발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했다. 그는 마음먹은 뜻이 수행의 방향과 지속력을 정한다며, 일상에서 발심을 새롭게 하라고 당부했다.

BDG 중문(佛門網) ↗

관음보살 출가일(10월 28일), 대비원력 다시 새겨

중문 불문망이 10월 23일 음력 9월 19일(올해 양력 10월 28일) 관음보살 출가일을 앞두고 대비원력을 되새기는 글을 실었다. 글은 관음보살이 중생의 부름에 어디서나 응한다는 ‘천처기구 천처응’의 가르침을 소개하고,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곧 관음 신앙의 실천이라고 권했다.

BDG 중문(佛門網) ↗

허운 노화상, 세 걸음에 한 번 절하며 오대산 순례

중문 불문망이 10월 23일 허운 노화상이 세 걸음에 한 번 절하며 오대산을 순례한 이야기를 다시 전했다. 청 광서 8년(1882년) 음력 7월, 모친의 은혜를 갚겠다는 서원으로 출발한 그는 눈과 추위, 병고에도 물러서지 않고 3년에 걸쳐 순례를 마쳤다. 글은 그 고행을 효와 서원이 수행을 지탱하는 힘으로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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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구하는 집착이 도리어 복밭의 뿌리를 상하게 할 때

중문 불문망이 10월 22일 복을 구하는 집착을 경계하는 법문을 실었다. 두 사람이 사탕수수 농사로 내기를 걸었다가 한쪽이 이기려고 남의 사탕수수 맛을 흉내 내다 오히려 망쳤다는 옛 이야기를 통해, 남을 이기려는 마음과 결과에 대한 집착이 복밭의 뿌리를 상하게 한다고 설한다. 구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복이 저절로 자란다는 가르침이다.

BDG 중문(佛門網) ↗

몽참 노화상의 법문 — 법을 배우는 데 가장 큰 장애

중문 불문망이 10월 22일 몽참 노화상의 법문을 실었다. 스님은 오대산에 머물 때 여러 사람이 “염불을 오래 했으니 임종에 극락에 갈 수 있겠느냐”고 묻는 것을 두고, 그 물음 자체가 법을 배우는 데 가장 큰 장애라고 말한다. 보상과 확답을 구하는 마음이 수행을 거래로 바꿔 놓는다는 질책이다.

BDG 중문(佛門網) ↗

채식할 때 잦은 복부 팽만, 6가지 방법으로 다스린다

중문 불문망이 10월 23일 채식할 때 잦은 복부 팽만을 다스리는 6가지 방법을 실었다. 채소 위주 식사로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갑자기 늘면 가스와 팽만이 생기기 쉽다. 글은 조리법을 바꾸고 먹는 속도를 늦추며 콩류를 발효식품으로 대체하는 법, 된장과 김치 같은 발효식품이 장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BDG 중문(佛門網) ↗

새로 옮긴 베트남 옛이야기, 불교 유산을 되살리다

미국 불교잡지 트리사이클이 10월 22일 새로 번역 출간된 베트남 옛이야기집을 소개했다. 이 책은 오랫동안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설화를 모아 영어로 옮기며, 이야기 속에 스며 있던 불교적 소재와 윤리를 함께 되살렸다. 리뷰는 전쟁과 식민을 겪은 나라에서 구전 이야기가 어떻게 신앙과 공동체의 기억을 지켜 왔는지 짚는다.

Tricycle ↗

리우한 성모 이야기 — 베트남 설화 속 주술과 구원

트리사이클이 10월 23일 베트남 설화 ‘리우한 성모’를 소개했다. 하늘의 공주가 세상에 내려와 시련을 겪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주술과 변신, 구원의 모티프가 겹겹이 쌓여 있다. 글은 이 이야기가 민간 신앙과 불교가 맞물리며 형성된 베트남 특유의 종교 문화를 어떻게 보여 주는지 살핀다.

Tricycle ↗

마르틴 바첼러, ‘잡지 않는 마음’이 가져오는 비춤을 말하다

트리사이클이 10월 20일 마르틴 바첼러와의 대담을 실었다. 출가 수행자였던 저자는 반응하지 않는 마음, 곧 무엇에도 붙잡히지 않는 태도가 가져오는 ‘비춤’을 이야기한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일어난 것을 그대로 두고 보는 연습이 어떻게 통찰로 이어지는지, 자신의 수행 경험을 통해 풀어 놓는다.

Tricycle ↗

접사 사진으로 배우는 몸의 주의 — 《땅과 하늘 사이》

트리사이클이 10월 24일 접사 사진집 《땅과 하늘 사이》를 리뷰했다. 작은 곤충과 이끼, 물방울을 클로즈업한 사진들은 눈으로만 보던 자연을 몸으로 느끼게 한다. 리뷰는 이런 사진을 오래 들여다보는 일이 곧 주의를 회복하는 수행이며,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된다고 평가한다.

Tricycle ↗

요시다 겐코 《짬짬이의 생각》 — 13세기 스님이 전한 미와 무상

트리사이클이 10월 19일 13세기 일본 스님 요시다 겐코의 《짬짬이의 생각(徒然草)》을 다뤘다. 무상과 아름다움, 신앙에 대한 짧은 단상들이 모인 책으로, 덧없는 것에 마음을 두는 태도가 오히려 삶을 깊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글은 오늘의 독자가 이 오래된 에세이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짚는다.

Tricycle ↗
📚 학술·문화·출판

프랑스 칼라차크라센터, 2026 교사양성 세미나(TDSS) 열어

FPMT 소식에 따르면 프랑스 생코름의 칼라차크라센터가 9월 23~26일 ‘2026 교사양성 세미나(TDSS)’를 열었다. 참가자 16명은 티베트 불교를 서구 사회에 전하는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과 교수법, 상담의 윤리를 함께 공부했다. 세미나는 현지 언어권 강사가 스스로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FPMT ↗

‘Study Buddhism’, 로저 쿤상 스님 인터뷰 시리즈 공개

FPMT가 10월 22일 베르진 아카이브 프로젝트 ‘Study Buddhism’이 로저 쿤상 스님과의 인터뷰 연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로저 쿤상 스님은 라마 조파 린포체의 오랜 수행 파트너로 FPMT 이사회 구성원이다. 연재는 FPMT의 초기 역사와 라마 조파 린포체와의 만남, 조직이 어떻게 세워졌는지를 증언 형태로 담아낸다.

FPMT ↗

트리사이클 팟캐스트 — 윤리적 삶으로 법을 몸에 새기기

트리사이클이 10월 21일 팟캐스트 한 회를 공개했다. 제목은 ‘윤리적 삶으로 법을 몸에 새기기’로, 계율을 규제가 아니라 몸과 말과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훈련으로 보는 관점을 나눈다. 출가자와 재가자가 일상에서 어떻게 윤리를 수행으로 바꾸는지,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의 구체적 사례를 함께 들여다본다.

Tricycle ↗

AI 시대의 주체성 문제, 불교가 답하다

《불교평론》이 박하정의 글 ‘AI 시대의 주체성 문제, 불교가 답하다’를 실었다. 저자는 AI가 판단과 선택을 대신할수록 책임의 소재가 흐려지는 상황을 짚고, 업과 연기의 관점에서 주체성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관계망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AI 시대에 물어야 할 것은 기계의 의식 여부가 아니라 책임의 배분이라는 주장이다.

불교평론 ↗

이도흠 《불교, 쉽고 깊게 읽기》 — 문학자의 눈으로 읽는 불교

《불교평론》이 이도흠 저 《불교, 쉽고 깊게 읽기》를 소개했다. 국문학자인 저자가 경전과 교리의 핵심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문화와 문학의 눈으로 불교를 다시 읽는다. 단순한 입문서를 넘어 왜 지금 이 가르침이 필요한지를 함께 묻는 책이라는 평가다. 신간은 교재와 개인 독서 모두에 쓰이도록 구성됐다.

불교평론 ↗

‘베너러블과의 시간’ 10회 마무리 — 계·정·혜를 함께 배우다

불교닷넷이 10월 22일 스라바스티 수도원 스님들과 함께한 10회 연속 강좌를 마무리하며 글을 올렸다. 과정은 계율과 집중, 지혜라는 세 갈래 수행을 차례로 다뤘고, 매 회 참가자들의 실제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운영진은 녹음과 정리본을 공개해 이후에도 개인 수행 자료로 쓸 수 있게 했다.

Buddhism.net ↗

“신라 밀교, 불완전한 수용 아닌 동아시아 밀교의 본래 모습”

리앤원이 10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비로운 몸과 소리와 이미지—밀교와 불교미술’을 주제로 제8회 국제학술강연회를 열었다. 하정민 계명대 교수는 신라 밀교를 미완성된 수용으로 보는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고, 8~9세기 동아시아에서 밀교가 기존 전통과 어우러져 발전한 실상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보신문 ↗

세계종교 시선으로 탄허 대선사 종교사상 조명

한국종교교육학회와 한국불교학회가 10월 31일 동국대 초허당세미나실에서 ‘세계종교에서 본 탄허 대선사의 종교사상’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탄허 스님의 불교교육사상과 역사사상, 계율관, 사교회통 사상이 다뤄지고, 자현 스님이 ‘한암의 선불교적 교육관과 교육이념’을 발표해 그 뿌리를 짚는다.

불교신문 ↗
🤖 AI × 불교

파주 법고산, ‘성엄 스승님께 묻기’ AI 문답 시스템 공개

중문 불문망이 10월 21일 파주 법고산이 ‘성엄 스승님께 묻기’ AI 문답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성엄 대사의 법문과 저술을 학습해 생활 고민부터 교리 질문까지 답하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공개 두 달 만에 질문이 1만 건을 넘었다. 매체는 AI가 스승의 목소리를 대신할 수 있는지, 오류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도 함께 짚었다.

BDG 중문(佛門網) ↗

AI 시대의 불교 수행 — 6부작 연재를 시작하며

불교도어글로벌이 10월 20일 ‘AI 시대의 불교 수행’ 6부작 연재를 시작했다. 1부는 챗봇이나 번역, 기계 의식 논의를 넘어 AI가 수행의 동반자이자 대상이 되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지 묻는다. 저자는 도구가 제안하는 답을 그대로 받는 대신, 수행자가 스스로 묻고 알아차리는 능력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Buddhistdoor Global ↗
✍️ 불교 칼럼 (추천)

재한 미얀마 인다카라 스님, 한국 생활 1주년 — 명상과 나눔의 의미 되새겨

보검스님의 불교칼럼은 10월 20일 미얀마 출신 인다카라 스님의 한국 생활 1주년 기념행사를 전했다. 행사는 10월 18일 경기 시흥 아유수카 명상센터에서 열렸고, 보검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발원과 보시, 수행 공동체가 다른 문화권의 스님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가 이야기됐다.

데일리미디어뉴스 ↗

‘성수동 팝업의 신’이 분석한 한국불교 브랜딩 전략은?

불교신문이 10월 중순 조계종 문화부가 연 2026 불교문화대전 마지막 날(10월 16일) 강연을 전했다. ‘성수동 팝업의 신’으로 불리는 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는 불교 전용 티하우스와 사찰음식 식재료 편집숍처럼 불교를 만나는 공간이 사찰 밖 일상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라이프스타일 경험이 철학적 이해를 거쳐 자발적 실천으로 이어질 때 관심이 지속된다는 진단이다.

불교신문 ↗
📺 방송·미디어

한·불 수교 140주년, 선학원과 함께한 풍류한마당 방영

BTN불교TV가 10월 24일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학원과 함께 마련한 ‘풍류한마당’ 특집을 방영했다. 전통 음악과 무용, 사찰 의례의 요소를 한 무대에 올린 공연으로, 두 나라 불교계가 오랜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방송은 공연 실황과 함께 수교 140년의 역사를 짧은 다큐로 풀어냈다.

BTN불교TV ↗

복지관서 배운 선명상을 “마음 내려놓으니 편해졌다”

불교신문이 10월 23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선명상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소감을 전했다. 몸과 마음을 살피는 짧은 명상 뒤 “마음 내려놓으니 편해졌다”는 말이 나왔고, 참가자들은 통증과 불안을 다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사찰 밖 복지 현장에서 선명상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일상 돌봄 수단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불교신문 ↗

JustBe승가장학회 출범…“승가 내일 함께 준비”

현대불교가 10월 24일 승가 인재를 길러 내는 ‘JustBe승가장학회’의 출범을 전했다. 학회는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며 승려의 교육과 복지, 전법 역량을 뒷받침하는 장학 사업을 맡는다. 발기인들은 “승가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자”는 취지를 밝히고, 후원과 추천 절차를 공개했다.

현대불교 ↗